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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가자 탄핵으로"…친박 "국민저항본부 발족" 02-18 17:39


[앵커]


서울 광화문 광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오늘도 서울 도심에서는 촛불집회가, 친박 보수단체들의 탄핵 반대 집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소식 알아봅니다.

박수주 기자.

[기자]


네. 광화문광장입니다.

오늘로 넉달째, 16번째 촛불집회가 조금 전 시작됐습니다.

오늘 촛불집회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국회 청문회 답변 태도를 풍자한 '모르쇠'란 노래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트로트 가수 권윤경씨가 문을 열었습니다.

본 집회에서는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과 특검 연장을 집중적으로 촉구할 계획입니다.

헌재가 정한 최종변론일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고, 특검의 수사기한도 이제 열흘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특히 어제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이어 다른 재벌총수들에 대한 수사도 이어져야 한다며 특검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저녁 7시반부터 시작될 행진도 이에 맞춰 진행되는데요.

매주 해왔던 청와대와 헌재 방향으로뿐 아니라 SK본사 앞으로도 행진과 퍼포먼스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앵커]


탄핵 반대 집회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오후 2시부터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13번째 집회를 열고 있는 친박 보수단체는 현재 행진을 마무리 중입니다.

이들은 정반대로 특검 해체와 이재용 부회장의 즉시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또 이번 사태가 최순실 씨의 한때 측근이었던 고영태 씨의 음모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오늘은 야당뿐 아니라 최근 당의 이름과 로고를 바꾼 여당까지 모두 비판하며 이른바 '국민저항본부' 발족을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종북 친북 세력이 있어 좌시할 수 없다는 주장인데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완전히 다른 방식의 선택을 할 수 있다'며 한층 더 격렬한 방식으로 집회를 벌일 가능성을 시사해 긴장감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혹시 모를 충돌에 대비해 경력 1만5천명을 배치하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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