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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후계자 구속까지…범삼성가 불운의 연속 02-18 15:29

[앵커]

삼성그룹의 후계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은 직계 가족은 물론 범삼성가 전체에 큰 충격을 안겼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몇년사이 범삼성가에 달갑지 않은 사건들이 계속 터지면서 재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남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14년 5월 10일, 삼성의 수장 이건희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고 2년 8개월 넘게 일어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해 10월엔 맏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결혼 17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설상가상 이번에 이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그룹 총수로는 처음으로 구속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재계에선 이 부회장이 무죄입증까지 최대 7개월이 걸릴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이 부회장의 사촌 형인 CJ그룹의 이재현 회장 가문에도 불미스런 일들이 끊이질 않아 재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으로 동생인 이건희 회장과 한때 상속 재산 다툼을 벌였던 고 이맹희 전 CJ그룹 명예회장이 오랜 투병 생활 끝에 2015년 중국에서 사망했습니다.

그 해 12월 이재현 회장의 어머니인 손복남 CJ그룹 고문이 뇌경색으로 쓰러져 투병 중입니다.

이재현 회장은 2013년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수감됐다가 지난해 8월 광복절 특사로 사면됐지만 근육이 위축되는 희귀병이 악화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2013년 하반기 청와대로부터 퇴진 압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이 회장의 누나 이미경 부회장은 미국에 머물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남현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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