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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주택경기에 매매 줄고 전세 거래 '북적' 02-18 12:38


[앵커]

최근 집값 떨어진다는 소식에 매매보다는 전세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물량부족에 전셋값이 치솟는 건 아닌지 이재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새해 들어 주택시장의 거래 유형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올해 1월 전국 주택매매량은 전년보다 6.1% 감소했지만, 전세는 3% 이상 늘었습니다.

건수로는 작년에 매매가 6천건 이상 많았지만, 이제는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전세와 함께 월세 거래도 확대 중입니다.

작년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수요와 공급에서 모두 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책으로 바뀐 추세가 쉽게 꺾이진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양정석 / 대우공인중개사 사무장> "대기매수자들이 전세로 전환한 수요가 늘어난 반면 임대인들은 월 고정수입을 가져다주는 월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전세에 대한 물량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전세 품귀현상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올 한해 지속되리라 전망됩니다."

전세시장이 초과수요라도 전셋값이 마냥 고공행진을 하긴 어렵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합니다.

<고대진 / IBK연구소장> "공급물량의 변화보다는 경기동향이나 금융시장 변화에 더 민감한 경향이 있습니다. 향후에도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금리가 상승하면 월세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서울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전세가격 상승세는 둔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갑자기 달아오른 전세시장에 수요자들은 더 많이 발품을 팔아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합인포맥스 이재헌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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