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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문턱서 날씨 변덕…'우수' 반짝추위 02-18 12:36


[앵커]

금세라도 봄이 올 것 같더니 다시 찬바람이 붑니다.

오늘은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절기 우수지만 반짝 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봄 기운을 싣고 오던 포근한 바람이 다시 겨울 바람으로 바뀌었습니다.

주말인 오늘은 잠시 물러났던 북쪽의 동장군이 한반도로 내려옵니다.

지난 주와 같은 큰 추위는 아니겠지만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가운데 찬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를 끌어 내리겠습니다.

<노유진 / 기상청 예보분석관>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실제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번 추위, 금세 누그러집니다.

낮 동안에는 수은주가 영상권을 회복하겠고 일요일 낮부터는 다시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이처럼 다음 달까지는 겨울과 봄, 날씨가 두 계절 사이를 오가며 변덕을 부릴 전망입니다.

아직은 북쪽의 찬 기단이 여전히 한반도에 영향을 주고 있어 날이 겨울 처럼 춥다가도 찬 공기가 잠시라도 빠져나갈 때엔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몰려와 계절을 봄으로 바꿔놓기 때문입니다.

특히 두 기단 사이에서 비구름이 자주 만들어져 다음 주까지 사나흘에 한번꼴로 눈,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 밤부터는 전국에 또다시 비가 예보돼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날씨와 기온 변화가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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