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평창 미리보기' 삿포로AG, 숙명의 한일 라이벌전 02-18 11:18


[앵커]

이번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 여러 종목에서 한국과 일본 선수 간 '라이벌 대결'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1년 뒤 평창동계올림픽 전초전 성격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는데요.

차지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의 라이벌전입니다.

주인공은 '빙속여제' 이상화와 일본의 떠오르는 별 고다이라 나오.

고다이라는 2010년과 밴쿠버와 2014년 소치에서 이상화가 금메달을 목에 걸 때 시상대 밖에서 지켜보기만 했지만, 2년 간의 네덜란드 유학을 통해 실력을 무섭게 끌어올렸습니다.

올 시즌 이상화가 부진에 빠진 사이 고다이라는 월드컵에서 여섯차례나 금메달을 차지했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이상화가 같은 대회에서 시즌 최고 기록으로 2위에 오르며 부활을 예고하면서 삿포로에서는 두 선수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이상화 / 스포츠토토> "이제야 기량이 올라온 것 같아서 따라잡기 조금 수월해진 것 같아요."

강력한 금메달 후보인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의 김보름에게도 일본 라이벌 다카기 나나가 있습니다.

다카기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함께 출전한 친동생 미호와 '협공'을 펼쳤지만 김보름의 마지막 반 바퀴 역주에 2위로 밀렸습니다.

그러나 다카기 자매는 삿포로에서도 같은 전략으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가능성이 커 김보름은 바짝 긴장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아이스하키 대표팀도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뜨거운 승부를 벌입니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해 34년만에 일본을 꺾은 데 이어 최근에도 3대0 완승을 거두며 자신감을 충전한 모습입니다.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