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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20일 정유라 송환 발표…이재용 구속도 영향 02-18 09:29


[앵커]

덴마크 검찰이 이르면 20일 정유라 씨 한국 송환을 결정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도 검찰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올보르에서 김병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정유라 씨가 덴마크에서 체포된지 50일이 다 돼 갑니다.


덴마크 검찰은 이르면 오는 20일께 정 씨 한국 송환 여부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씨 구금시한이 오는 22일 오전 9시에 끝남에 따라 그 이전에 마무리짓는다는 것입니다.


검찰은 그동안 송환요구서에 적시된 정 씨 혐의와 정 씨 대면조사 결과 한국 특검에 요구해 받은 추가 자료 등을 토대로 송환 여부를 검토해왔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된 것도 송환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됩니다.


그동안 정 씨는 삼성의 지원이 자신과는 무관하게 진행됐다고 주장해왔습니다.


하지만 이 부회장의 구속으로 삼성의 지원이 뇌물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면서 정 씨 처벌 가능성도 커졌다는 것입니다.


'학사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 이화여대 교수들이 줄줄이 구속된 점도 정 씨의 한국 송환 필요성에 힘을 실어준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한국 특검에 요구한 정 씨 추가 자료가 금주 초에 전달된 만큼 덴마크 검찰이 1, 2주 추가조사를 벌일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이럴 경우 검찰은 정 씨에 대한 구금연장을 한차례 더 연장할 방침입니다.

정 씨는 검찰이 한국 송환을 결정하면 송환거부 소송으로 맞설 것이 확실시 됩니다.


이럴 경우 정 씨의 한국 송환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관측됩니다.


올보르에서 연합뉴스 김병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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