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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강한 경선' 기대감…지지율 반등 기회? 02-17 22:39


[앵커]

국민의당 경선이 안철수 전 대표와 천정배 전 대표, 민주당 손학규 전 대표간 3파전으로 사실상 굳혀지는 모습입니다.

손 전 대표의 입당으로, 국민의당은 '흥행몰이'를 기대하고 있지만, 지지율 정체로 현실은 녹록지 않은데요.

김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 손학규 전 대표가 "패권교체 아닌 진짜 정권교체"를 일성으로 외치며 국민의당에 입당했습니다.

<손학규 / 민주당 전 대표> "국민의당 당원동지들과 함께 진짜 정권교체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더 많은 개혁세력들이 국민의당과 함께하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안철수·천정배 전 대표도 손 의장의 입당이 수권 가능성을 높였다며 정권교체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전 대표> "저도 열심히 협력하고 경쟁해서 반드시 정권교체하겠습니다."

<천정배 / 국민의당 전 대표> "국가대개혁을 이뤄내겠다는 그런 각오를 다시 한번 새롭게 하십시다."

국민의당 경선은 정운찬 전 총리가 국민의당 입당 계획에 대해 "지금은 없다"고 선을 그은 만큼, 3파전으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국민의당은 이른바 '강한 경선'에 기대감을 안고 경선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당 지지율은 손 의장이 통합을 선언한 이후 0.1%p 오른 11.6%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의당이 기대했던 손 의장과의 통합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셈입니다.

손 의장의 경선 합류로 일단 흥행 가능성은 커졌지만, 대선주자들의 지지율도 여전히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국민의당의 중도확장 전략이 제한되는 상황도 고심을 깊게 하는 대목입니다.


연합뉴스TV 김혜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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