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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측 "법리적 대응"…대면조사 집중 대비 02-17 21:27


[앵커]

박근혜 대통령측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차분히 법리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당장 임박한 대면조사에서도 뇌물죄 혐의를 정면 반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측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에 적잖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특검이 무리하게 뇌물죄를 적용하고 있다고 판단해온 상황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됐기 때문입니다.

박 대통령측 관계자는 "예상치 못했던 결과"라며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부회장의 구속으로 특검 수사나 탄핵심판의 결과를 예단해서는 안된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박 대통령측 관계자는 "최종 판결 전까지는 무죄 원칙으로 가야한다"며 "차분히 법리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장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초로 예상되는 특검 대면조사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미르재단 등의 설립과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는 전혀 관계 없다는 논리로 특검의 뇌물죄 공세를 반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 대통령> "국민연금이 잘 대처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고…그렇다고 여기를 도와주라, 이 회사를 도와주라 그렇게 지시한 적은 없어요."

박 대통령측은 이 부회장의 구속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과는 무관하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영장 발부가 유무죄에 대한 판단이 아닌 만큼 탄핵의 정당성을 강조하는 근거가 될수 없다는 겁니다.

박 대통령측은 특검의 대면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대통령의 헌재 출석 등도 비중있게 검토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합뉴스TV 윤석이 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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