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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구속에 시민들 "정경유착 청산" vs "경제 악영향" 02-17 21:24

[뉴스리뷰]

[앵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정경 유착을 끊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시민들도 있었지만, 우리나라 경제가 흔들릴 수 있다며 걱정하는 시각도 있었습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뉴스를 통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 소식을 접한 시민들.

재벌 총수라도 법 앞에서는 평등해야 한다며, 당연하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방창명 / 남양주시 진건읍> "국정 농단 속에서 우리가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많이 느꼈고 국민의 염원대로 마땅히 가야 할 길을 갔다고 봅니다."

박근혜정권 퇴진운동과 법률가 농성단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 부회장의 구속이 정경 유착 고리를 끊고 재벌개혁을 하는 신호탄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인숙 / 변호사> "그동안 재벌만을 과잉보호해왔던 관행과 제도들을 개혁하고, 대다수 국민과 소상공인과 노동자들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경제구조를 바꿀 출발점도 되어야 한다."

반면 삼성 총수의 부재가 우리나라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걱정하는 시각도 있었습니다.

<정경숙 / 서울 성북구> "큰 기업의 총수, 부회장을 저렇게 해서 우리나라가 괜찮을까. 대외적으로 이런 걱정도 되고."

이 부회장의 구속이 정치적 이유 때문에 결정됐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이희범 / 애국단체총협의회 사무총장> "이재용이라는 사람을 꼭 구속시켜야지 박근혜 탄핵 재판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강박, 정치적 압박 이런 것 때문에 경제는 완전히 뒷전이고…"

삼성 총수의 구속에 시민들의 반응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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