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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주 '휘청'…SKㆍ롯데그룹주도 약세 02-17 20:12


[앵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으로 삼성 계열사 주가가 출렁였습니다.


다른 대기업으로의 수사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다음 타깃이 될 수도 있는 SK와 롯데그룹주들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소식에 삼성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약세를 보였습니다.

최근 장중 200만원까지 치솟았던 핵심 계열사 삼성전자의 주가는 다시 180만원대로 주저앉았습니다.

삼성전자는 0.42%, 8천원 하락한 189만3천원으로 마감했고,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삼성물산 주가는 1.98%, 삼성SDS도 0.78% 하락했습니다.

반면 이부진 대표가 있는 호텔신라는 급등해 대조를 이뤘습니다.

호텔신라 주가는 0.96% 올랐고, 호텔신라 우선주는 30%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 부회장이 경영에 전념하지 못하게 되면 장녀인 이부진 사장의 영향력이 커지지 않겠느냐는 단순한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 부회장 구속에 특검 연장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등으로 인해 롯데쇼핑이 6% 넘게 빠지는 등 SK와 롯데그룹주도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관련 업황이 좋고 실적이 견고해 오너리스크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단기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지난 2012년 SK 최태원 회장과 2013년 CJ 이재현 회장 구속 시에도 주가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일시적이었던 전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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