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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뇌물수사' 큰 산 넘은 특검…박 대통령 '정조준' 02-17 17:35

<출연 : 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ㆍ장성호 건국대 교수ㆍ김관옥 계명대 교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으로 큰 산을 넘은 박영수 특별검사팀,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에 남은 역량을 쏟아부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가 하면 헌법재판소, 오는 24일까지 모든 변론을 끝내기로 해 3월초 선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 장성호 건국대 교수, 김관옥 계명대 교수, 세 분 모셨습니다.

<질문 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결국 박 대통령과 최순실씨에 대한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19시간의 장고 끝에 영장을 발부한 법원 결정,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2> 특검이 큰 산을 넘었지만 박 대통령이란 더욱 큰 산을 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청와대 압수수색 요구가 법원서 각하된 상황에서 대면조사로 뇌물죄가 쉽게 입증될 수 있을까요?

<질문 3> 삼성그룹이 창업 79년만에 총수가 구속되면서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외신들도 긴급뉴스를 타전하며 관심을 보였는데요, 삼성의 앞날과 재계 전반에 미칠 파장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법원이 특검의 요청대로 이 부회장을 구금해 수사할 필요성을 인정한 것이지만 영장 발부 자체가 유죄판결을 의미하는 게 아닌 만큼 앞으로도 특검과 삼성측의 치열한 법리공방이 예상됩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5> 특검이 황교안 권한대행에게 특검수사 기간 연장을 공식으로 요청했고 야당도 일제히 황 대행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황 대행, 어떤 선택을 할까요?

<질문 6>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 변론을 24일 종결키로 했는데요, 이정미 재판관이 퇴임하는 3월13일 이전까지 선고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될까요?

<질문 7> 대통령 대리인단이 이른바 '고영태 녹음파일'을 공개검증하자고 요청한 데 대해서도 헌재가 기각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박 대통령이 최후변론을 하러 나올지가 남은 변수입니다. 여전히 전망이 엇갈리는데,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9> 3월초에 탄핵심판 선고를 하면 이른바 '4말5초 벚꽃 대선'이 유력해집니다. 만약 탄핵이 인용될 경우 대선일은 언제쯤 될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질문 10> 갤럽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전 대표가 33%로 선두를 질주하는 가운데 안희정 충남지사가 22%를 기록하면서 맹추격을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경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양쪽 지지층이 결집하고 있는 건가요?

<질문 11> 반면 상승세를 이어갔던 황교안 권한대행은 지난주보다 2%포인트 하락한 9%를 기록했는데요, 이건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질문 12> 민주당 경선 선거인단 모집 과정에 불거진 이른바 '역선택' 문제를 놓고 추미애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가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 추 대표가 박사모 등의 역선택 우려를 제기하면서 법적 조치 등 강력 대응 방침을 밝히자 우 원내대표는 "실체가 입증되지 않았다"면서 "조직이 강한 주자가 국민경선 막기 위한 논리"라고 반박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3> 국민의당도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입당식을 가진 것을 계기로 전열을 재정비할 태세입니다. 민주당처럼 흥행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질문 14> 황 권한대행의 출마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억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홍준표 경남지사가 2심에서 무죄를 받으면서 대선출마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보수 진영의 다크호스가 될 수 있을까요?

<질문 15> 바른정당에선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지사의 지지율이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김무성 의원과 오세훈 전 시장의 재등판론이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계속 제기됩니다.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16> 만약 황 권한대행이 출마하지 않을 경우 지지표가 한국당이나 바른정당 후보중 어느쪽으로 이동할지도 관심입니다.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17> 김정남 사건을 계기로 범여권이 연일 사드 등 안보이슈를 내세워 야당 대선주자들에 대한 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북풍·안보 문제가 대선레이스에 변수가 될 수 있을까요?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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