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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 "북한 김정남 피살, 매우 비상한 사건" 02-17 13:08


[앵커]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가운데 한미일 3국 외교장관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한미일 3국 외교장관은 북한의 추가 도발을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한미 양국 외교장관 회동도 있었는데 여기서는 북한 김정남 피살 사건도 다뤄졌다고 합니다.

워싱턴에서 김범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주요 20개국 외교장관회의가 열리고 있는 독일 본에서 한미일 3국 외교장관이 북한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작년 9월 이후 5개월만이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한미일 외교장관회의입니다.

3국 외교장관은 회의 직후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있다"며 지난 12일 탄도미사일 발사를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했습니다.

나아가 "북한의 도발은 국제사회의 더욱 강력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미일 외교장관은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북한 비핵화 원칙을 재확인하고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의 완전한 이행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또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동맹인 한국과 일본에 대해 확장억제 제공을 포함한 확고한 방위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3국 외교장관회의와는 별도로 윤병세 외교장관과 틸러슨 국무장관는 별도의 회동에서 "북한의 핵무장이 최종단계까지 갔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공동 대응책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두 장관은 북한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의 피살을 "매우 비상한 사건"이라고 규정하고 국제사회의 대응에 있어 긴밀히 조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김범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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