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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잇단 체포 "말레이 경찰, 배후세력 파악" 02-17 07:35


[앵커]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 암살 용의자를 잇따라 체포했습니다.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는데, 당국이 용의자들의 배후를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황철환 특파원입니다.

[기자]

노란색 상의를 입은 여성이 이송됩니다.

말레이시아 경찰이 추가로 체포한 김정남 암살 용의자입니다.

스물다섯살인데 인도네시아 여권을 갖고 있었습니다.

베트남 여권을 소지한 스물아홉살 베트남 여성부터 시작해 잇따라 용의자가 체포된 겁니다.

경찰은 쿠알라룸푸르 공항 CCTV를 분석해 이들을 체포하고 용의선상에 올려둔 남성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김정남 암살을 기획한 배후세력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용의자들이 특정국가에 소속된 정보기관 공작원은 아니라고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후세력의 암살 지시 배경을 경찰이 파악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말레이시아 부총리는 김정남 사망 배후에 북한이 있다는 건 현재 그저 추측이라고 말했습니다.

말레이시아 당국은 주말쯤 김정남 시신에 대한 부검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검결과가 나오면 암살수법과 사망경위 등을 좀더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돼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남은 용의자들 체포에 주력해 범행 동기와 경위 파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연합뉴스 황철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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