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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농가 병아리 다시 기른다…닭고기 공급까지 35일 02-16 21:43

[뉴스리뷰]

[앵커]

조류 인플루엔자, AI가 조금 진정되면서 고기용 닭, 육계를 기르는 농가들이 다시 병아리를 들여올 수 있게 됐습니다.

병아리가 자라 출하되기까지 35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한 달여 뒤부터는 닭고기 값도 안정세를 찾을 전망입니다.

홍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AI 발생 농가 주변 3km 밖 10Km 안에 있는 육계 농가들이 다시 병아리를 키울 수 있게 됐습니다.

전국 41개 시·군으로 AI가 퍼진 탓에, 전국 1천500여 육계 농가중 40%에 달하는 이들 농가는 그간 새로 병아리를 들일 수 없었는데, 이 제한이 풀린 겁니다.


병아리를 키우지 못하니 닭고기 공급이 줄어 지난달 초만해도 kg당 4천원대였던 닭고기 값은 최근 5천400원 대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병아리를 다시 키우게 돼 닭고기값도 안정될 전망입니다.

<오세을 / 대한양계협회 회장> "육계는 입식 후 35일이면 출하가 되니까, 육계를 입식만 많이 할 수 있으면 시장 안정화는 금방 되죠."

정부는 여전히 산발적 AI 의심신고가 있는 만큼, 해당 농가들에 방역조치 강화를 입식 허용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닭고기를 납품받는 기업과 양계협회의 방역실태 사전 평가와 지자체의 2차 확인 점검을 받은 뒤, 방역본부의 시료 채취 검사에서 문제가 없어야 병아리를 들일 수 있도록 한 겁니다.

한편, 구제역은 지난 5일 첫 발생 뒤 처음으로 이틀 연속 추가 의심사례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백신 일제 접종에 따른 항체 형성까지는 1주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당국은 이번 주가 구제역 확산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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