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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최약체?…드라마 막상 뚜껑 열어보니 02-16 18:25


[앵커]

대규모 제작비와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영 전 큰 화제를 모았지만 막상 방송 후에는 저조한 시청률에 속앓이하는 작품이 있습니다.

반면 쟁쟁한 경쟁작에 밀리는 것 아닌가 우려했던 드라마가 호평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희비가 엇갈린 방송가 표정, 임은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한류스타 이영애가 1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데다 제작비 200억원이라는 화제 속에 시작한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그러나 대본과 연출, 아역의 연기 논란에 방영 2회 만에 시청률은 뚝 떨어졌습니다.

방송사는 부랴부랴 재편집과 다시보기 무료 서비스 등 긴급 처방에 나섰습니다.

남자 주인공 송승헌의 본격 등장으로 반등을 꾀하고 있지만 효과는 미미합니다.

'내일 그대와'도 사정은 마찬가지.

'시그널'로 한참 몸값이 오른 이제훈과 신민아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새로울 게 없다는 반응 속에 시청률은 2%대로 곤두박질쳤습니다.

'내성적인 보스'도 추락하는 시청률에 대본 전면 수정이라는 초강수를 뒀지만 역부족이라는 평입니다.

반면 시작 전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기분 좋은 반란'에 성공한 작품도 있습니다.

'김과장'은 타이틀롤을 맡은 남궁민의 맹활약과 속 시원한 '사이다 대사'가 주목받으며 단숨에 수목 드라마 1위에 올랐습니다.

<남궁민 / '김과장' 주연> "가볍게 연기할 수 있는 코미디물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굉장히 많은 연구를 하면서…"

배우 윤균상의 첫 주연작인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도 기대 이상의 성적표를 받고 있습니다.

결국 시대 감각이 살아있는 작품성, 외형보다는 내용이 알찬 콘텐츠의 힘이 흥행의 성패를 쥐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하게 됩니다.

연합뉴스TV 임은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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