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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한우 먹여도 되나요?…"안심해도 좋아" 02-15 17:50


[앵커]

구제역이 확산하면서 한우 소비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아이가 먹을 이유식에 들어갈 소고기만큼은 한우로 고집했던 엄마들마저 돌아서고 있습니다.

인체 감염 걱정 안해도 되는 건지 장보경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서울 성동구 마장동 축산물 시장입니다.

수도권 축산물 유통의 70% 가량을 담당하는 곳이지만 이렇게 손님이 뚝 끊겨 한산한 모습입니다.

가뜩이나 경기도 좋지 않은데 구제역 때문에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더 없어 상인들은 울상입니다

<이병일 / 마장축산물시장 상인> "(오후) 4시 넘어가면 여기 이렇게 다니는 사람도 없어요. 좀 힘들어요 여기도…"


특히 먹거리에 민감한 엄마들은 아이에게 한우를 먹여도 되는지 고민입니다.

육아정보 카페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외국산을 먹이겠다는 글이 많습니다.

<아기 엄마> "아기 철분 보충 때문에 꼭 쇠고기를 먹어야 되는데 현재 한우를 먹이고 있기는 하지만 찝찝하고 많이 걱정이 되죠."

우유같은 유제품도 쉽게 손이 가지 않긴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구제역에 걸린 소고기를 먹는다고 하더라도 감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재차 강조합니다.

<홍정익 / 질병관리본부 위기총괄대응과장> "구제역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는 가축 전염병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므로 익혀드시면 안전합니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50도 이상에서 파괴되고, 시중에 파는 우유도 멸균 처리된다면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게 당국의 설명입니다.

하지만 이런 설명에도 구제역이 확산할 경우 소비자들의 불안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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