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北 미사일 도발에도 덤덤한 증시…'삼성'은 출렁 02-13 20:39


[앵커]

북한의 미사일 도발, 그리고 정부와 미국 등 주변국들의 강력한 경고와 규탄이 이어졌지만 금융시장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북한의 잦은 도발에 따른 '학습효과'란 분석인데요.

반면 이재용 부회장의 특검 재소환으로 삼성 계열사 주가는 줄줄이 하락했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정부는 대책회의까지 열었지만 정작 하루 지나 열린 증시는 덤덤했습니다.

약보합으로 출발한 코스피가 2,078.65로 오히려 오른 채 마감한 겁니다.

<이경민 / 대신증권 마켓전략실 팀장>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강경한 입장, 대북 스탠스를 감안해봤을 때 불안심리는 커질 수 있지만 지금 북한과의 경제적인 영향력 자체가 굉장히 많이 줄어든 상황이기 때문에…"

하지만 도발이 강도를 더해가며 이어진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전에도 북한 핵실험의 단기 여파는 작았지만 이후 발사체 실험이 거듭되면서 충격이 커진 전례가 있습니다.

정부도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도발인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반면, 이재용 부회장의 특검 재소환이라는 악재를 맞은 삼성전자의 주가는 180만원대로 내려앉았습니다.

삼성물산, 삼성SDI 등 특검 수사에서 언급된 계열사 주가도 줄줄이 떨어졌습니다.

반도체 호황 전망에 한 때 200만원을 터치했던 삼성전자는 최근 원화 강세와 특검 수사 같은 악재 탓에 부진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의 재상승 여부는 실적과 함께 특검의 수사 결과에도 상당부분 달려있다는 분석입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