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시카고의 링컨파크 동물원에서 밝은 주황색 털을 가진 새끼 원숭이가 관람객들에게 첫선을 보였습니다.
어미가 까만색인데 새끼는 주황색이라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이번에 선보인 프랑수아 랑구르 원숭이는 대표적인 멸종 위기 동물로 드물게 밝은 주황색 털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3~6개월 사이에 어미처럼 털 색깔이 검게 변한다고 합니다.
<편집 : 왕지웅>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3 16: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