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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 터는데 '22초'…설 연휴 기간 노린 20대 검거 02-13 08:01


[앵커]


지난 설 연휴, 인적이 드문 심야에 강남권 일대 매장을 턴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하룻밤 사이 매장 19곳을 털었는데, 20초만에 범행을 끝낸 곳도 있었습니다.

박상률 기자입니다.

[기자]


사람이 거의 없는 심야시간.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한 남성이 문을 열더니 매장 안으로 들어옵니다.


곧바로 카운터에 있는 금고를 뜯고선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일행의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납니다.


금고를 훔치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22초.


똑같은 복장을 한 남성이 이번엔 일행과 함께 다른 매장에 있는 금고를 뒤집니다.


모두 설 연휴 기간 하룻밤 사이 벌어진 일입니다.

설 연휴 심야시간대를 틈타 서울 강남권 일대 상점을 턴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2살 신 모 씨와 김 모 씨는 강남과 성남시 등에서 편의점, 약국, 커피숍 등 상점 20곳을 부수고 들어가 5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설 연휴였던 지난달 28일 자정부터 약 4시간 동안 19곳을 돌며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초등학교 동창인 이들은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범행을 주도한 신 씨를 구속하고 상근예비역으로 근무중인 김 씨는 헌병대에 인계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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