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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ㆍ아베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용납 못해" 02-12 20:11

[뉴스리뷰]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을 방문 중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일본은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여는 등 비상 대응체제로 들어갔습니다.

도쿄에서 최이락 특파원입니다.

[기자]

북한이 동해쪽으로 미사일을 발사할 당시 아베 총리는 미국을 방문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 소식을 보고받자마자 곧바로 일본 정부에 대해 총력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 일본 관방장관> "아베 총리로부터 정보수집에 전력을 다하고, 국민에게 신속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만일의 사태에 만전을 기해 대비하라는 지시가 있었습니다."

그는 이어 현지에서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을 규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회견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아베 신조 / 일본 총리>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해야 합니다."

회견을 함께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100% 동맹국 일본을 지지한다"고 아베 총리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일본 정부도 발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어 스가 장관,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리관저에서 NSC,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외무성은 중국 베이징 대사관 루트를 통해 북한에 대해 엄중히 항의했습니다.

방위성은 지난해 8월 내려진 자위대에 의한 북한 미사일 파괴조치명령에 따라 요격태세를 유지했습니다.

총리관저와 방위성 간부들도 긴장 속에 북한의 의도 파악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미일정상회담 직후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트럼프의 대북정책 방향을 탐지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견해가 많았습니다.

도쿄에서 연합뉴스 최이락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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