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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추위 누그러져…호남ㆍ제주 눈발 02-12 10:37


[앵커]

전국을 꽁꽁 얼렸던 2월 한파가 드디어 누그러집니다.

오늘(12일) 낮부터는 대부분 지방에서 영상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호남과 제주는 오후까지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매섭게 몰아쳤던 2월 한파가 점차 물러갑니다.

휴일인 오늘(12일)은 아침까지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지만 낮 부터는 수은주가 크게 올라 갑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영상 3도, 대전 5도 등 중부 대부분 지방의 낮 기온이 나흘 만에 영상권을 회복합니다.

체감온도를 끌어내렸던 찬바람도 잦아들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겠고 큰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다만 주 중반까지는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는 2~3도 가량 낮을 것으로 보여 출근길 옷차림은 든든히 해야합니다.

호남과 제주도는 낮까지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특히 이미 많은 눈이 쌓인 제주 산간과 울릉도에는 10cm 안팎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추위가 몰아치는 동안 전국에 건조특보가 확대됐습니다.

특히 동해안과 경북 내륙은 일주일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기상청은 산간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며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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