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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들쑤셔놓고…트럼프, 새 '이민 빗장' 예고 02-11 20:30

[뉴스리뷰]

[앵커]

전세계를 뒤흔든 반이민 행정명령이 사법부에서 제동이 걸렸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포기하지 않았나 봅니다.

곧 비슷한 행정명령을 발동하겠다는데, 또다시 큰 혼란이 야기될 가능성이 큽니다.

김보나 PD입니다.

[리포터]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후 발동한 반이민 행정명령은 전세계에서 반발을 불러왔습니다.

유럽을 중심으로 각지에서 반이민 행정명령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미국에서도 전역에서 매일같이 반대시위가 열렸고, 결국 사법부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운 이민규제 행정명령을 예고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이번 (법정)다툼에서 이길 겁니다. 문제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인데요. 다음주 월요일에 새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걸 포함해서 다른 옵션이 많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새 행정명령이 원래 발동했던 행정명령과 조금만 다를 것이라고 말해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사법부를 우회해 새로운 행정명령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원래 행정명령이 사법부의 제동으로 보류된 상황에서 새로운 행정명령이 등장하면 또다시 큰 혼란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대 진영에서는 사법부를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하며 또다시 소송을 걸 것이 분명한 상황입니다.

대선 후보 시절 무슬림의 미국 입국 금지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트럼프 대통령이 테러방지를 내세워 이민자에 대한 빗장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보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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