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대보름 촛불ㆍ태극기 집회…"신속탄핵" vs "탄핵기각" 02-11 20:12

[뉴스리뷰]

[앵커]

정월대보름이자 주말인 오늘, 오후 내내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무르는 추운 날씨에도 서울 광화문 광장과 대한문 앞에서 열린 '촛불 집회'와 '태극기 집회'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가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각각 '신속한 탄핵'과 '탄핵 기각'을 주장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박현우 기자.


[기자]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주최로 진행된 15차 촛불집회의 본집회가 조금 전에 마무리 됐습니다.

특검연장, 즉각탄핵, 박근혜 퇴진 등 팻말을 든 시민들은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 인용과 특검의 수사기간 연장 등을 촉구했는데요.

본집회 말미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보름달에 퇴진 소원 빌기 등 소등 퍼포먼스도 이뤄졌습니다.

본집회가 끝난 직후,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곧바로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을 시작했는데요.

세갈래 길로 나눠 각각 청운동 주민센터, 자하문로, 126맨션 앞 등 청와대 100m 앞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이후 율곡로에서 합류해 헌재 방면으로 2차 행진 이어갈 계획인데요.

각각 안국동 로터리와 낙원상가 쪽을 거치는 두갈래 길을 거쳐 헌재 100m 앞인 안국역까지 행진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주최 측은 7시30분 기준 올해 최대 인원인 70만명이 집회에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광화문 광장에서 500m 떨어진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는 마무리가 됐습니까?

[기자]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제12차 탄핵무효 태극기 애국집회'는 조금 전인 7시 30분에 끝났습니다.

오후 2시부터 집결하기 시작해 본집회와 행진, 정리집회 등 5시간 이상 행사를 진행한 겁니다.

이들은 '퇴진행동'과 정반대의 주장을 했는데요.

참가자들은 '탄핵기각'과 '특검해체' 등을 외치며 헌재를 향해서는 조속히 탄핵을 기각하라고 촉구했고, 특검 수사가 편파적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탄핵 기각 집회' 측은 자체 추산 인원이 200만명이 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주 '탄핵 기각 집회' 측 자체추산 인원은 130만명 이었습니다.

한편, 경찰은 경비병력 196개 중대, 약 1만5천600명을 투입해 양측 간 충돌 방지와 질서유지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