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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날씨] 등산로, 눈 영향 '미끄러워'…"보호장비 챙기세요" 02-10 22:48


계절상 이제 봄에 더 가까워지는데, 추위가 한겨울 못지않게 매섭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한파 수준의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오늘만큼 춥겠고요.

한낮에도 영하권에 맴돌겠습니다.

추위는 일요일 낮부터 서서히 누그러지겠습니다.

추위와 함께 찾아온 눈구름, 이미 제주와 호남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쌓였는데요.

내일 낮까지 눈이 더 내립니다.

제주산간과 울릉도에 최고 50cm의 폭설이 더 예상되고요.

호남서해안으로도 8cm 예상되고 있습니다.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그 외에 대부분 지역은 맑겠습니다.

따라서 정월대보름인 내일 밤 꽉 찬 보름달 볼 수 있겠습니다.

달뜨는 시각은 서울의 경우 6시 27분이 되겠고, 자정쯤 가장 잘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이번 주말 중부지방은 맑겠지만, 기온이 크게 떨어져 등산을 계획하신다면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보온에 한번, 두 번 더 신경쓰셔야겠습니다.

팔공산과 지리산은 맑겠지만, 호남과 제주에서는 이미 많은 눈이 쌓인데다가 기온도 낮아서 일반도로, 등산로 모두 미끄럽겠습니다.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만큼 등산스틱과 각종 보호장비들 잘 챙겼는지 확인하셔서 나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등산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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