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전화통화가 미일 정상회담 하루 전에 이뤄진 것을 두고 고도의 전략적 계산이 있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 총리에 대한 환대의 후유증을 줄이려고 시 주석과의 통화를 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도 중국이 아베 총리의 방미와 트럼프 대통령의 특별대우를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이번 통화가 이뤄졌다는 해석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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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0 22:4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