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의원들 공세에도, 黃대행 "딴생각 겨를없어" 모호한 답변 02-10 22:27


[앵커]

국회 비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한 야당의원들의 질의가 쏟아졌습니다.

황 대행은 의원들의 파상공세에도 아직 때가 안 됐다는 듯 미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홍제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야당 의원들은 시작부터 황 대행을 향해 대선 출마 여부를 분명히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통령 출마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까? 나중엔 출마할 겁니까? 출마 안 하시겠다는 말씀을 왜 안 하시는 거죠?"

황 대행은 국정안정에 주력하느라 딴 생각할 겨를이 없다면서도 출마 여부에 대한 확답은 끝내 하지 않았습니다.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제가 맡고 있는 일이 엄중합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고 다른 생각 없습니다."

의원들의 집요한 공세는 계속됐습니다.


<안민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 "출마하실 겁니까 안하실 겁니까? 국민들이 우습죠?"

황 대행이 침묵으로 답을 대신하는 과정에서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습니다.

특검의 수사기간 연장에 대해서도 질문공세가 이어졌습니다.

<황영철 / 바른정당 의원> "국민이 준, 이 준엄한 특검의 역할을 하다가 시한이 모자라서 좀 더 하겠다는데 그걸 정부가 막아선다, 이걸 어떻게 해석하겠습니까?"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20일이라고 하는 기간은 아직 남아있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연장을 얘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합니다."

이밖에 야당의원들은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 무산 사태와 정부의 미비한 구제역 방역대책 등에 대해서도 질타했습니다.

연합뉴스TV 홍제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