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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육박 '안희정 돌풍'…민주 경선 구도 '출렁' 02-10 22:22


[앵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의 돌풍이 눈부십니다.

'대세론' 문재인 전 대표와의 차이를 크게 좁히며 바짝 뒤쫓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당내 경선구도의 지각변동 가능성까지 조심스럽게 언급하고 있습니다.

임광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안희정 충남지사가 '문재인 대세론'을 위협할 복병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문 전 대표가 지난주보다 3%p 하락하며 29%를 기록한 반면, 안 지사는 19%로 같은기간 9%포인트 급등했습니다.

'여권의 대안'으로 꼽히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물론, 당내 경쟁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과도 격차를 더 벌렸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하차 이후 충청지지층을 흡수하는 동시에, 대연정 제안 등 각종 정책에서 중도층 표심을 끌어당겼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안 지사의 '역전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문 전 대표 독주로 흘러온 당내 경선구도 역시 출렁이는 분위기입니다.

<최 진 /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 "진보인사이면서도 상당히 중도적 보수적 행보를 한다는 것. "또 젊은 친구가 상당히 예의가 있네"라는 이미지가 퍼지면서 (지지도가) 팍팍 올라가고 있는데, 앞으로도 상승세를 탈 것이라고 봅니다."

다만, 안 지사를 향한 선호도가 민주당 지지층이 아닌 다른 정당 지지층에서 뚜렸하다는 점에서 '역선택'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때문에 지지자를 중심으로 치러지는 당내 경선에서 여전히 문 전 대표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는 관측도 적지 않습니다.

한편, 최근 지지율이 정체된 이재명 성남시장 측에서는 문재인-안희정 양강구도가 고착될 것을 우려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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