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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과 취임 후 첫통화…"'하나의 중국' 원칙 존중" 02-10 21:40

[뉴스리뷰]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3주만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첫 통화를 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번 통화가 양국관계를 개선하는 계기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진방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3주 만에 처음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시 주석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해 달라고 요청하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적극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한 데 대해 높이 평가하며 "하나의 중국 원칙은 중미관계의 정치적 기초라고 강조했습니다.

시 주석은 이어 복잡한 국제정세와 끊임없이 나타나는 문제에 맞서려면 중미 양국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양국 모두 서로에게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두 국가가 함께 노력해 역사상 가장 좋은 미중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전력을 다해 경제와 무역, 투자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백악관은 두 정상이 양국에서 각각 만나자는 초청도 교환했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대단히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더 협의해 나가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 정상은 취임 축하와 새해 인사를 나누는 등 대화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금기를 깬 전화통화를 시작으로 악화일로였던 양국관계가 이번 두 정상 간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개선될지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연합뉴스 김진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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