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힌두교 성지인 바투 동굴에서 9일(현지시간) 타이푸삼 축제가 열렸습니다.
타이푸삼 축제는 힌두교 신자들이 육체적인 고통을 통해 지난 1년간 지었던 죄에 대해 속죄하는 축제인데요.
이들은 몸에 쇠꼬챙이를 찌른 채 바투 동굴까지 행렬해 272개 계단을 올라야 나오는 사원에서 참회 의식을 진행했습니다.
<편집 : 안광현>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0 15:5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