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캣맘 등 시민이 참여하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오늘(10일)부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민간단체의 신청을 접수하며 사업비의 80%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시민참여형 사업뿐 아니라 자치구 사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으로 올해 6억8천만원을 투입해 9천마리를 중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중성화 수술을 한 고양이는 왼쪽 귀를 1cm 정도 잘라 표시하기 때문에 일반인도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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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0 13: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