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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종일 영하권 추위…제주ㆍ호남 큰 눈 02-10 10:29


[앵커]

찬바람이 매섭게 불면서 어제보다 더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호남과 제주는 내일 낮까지 눈이 더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네, 광화문 광장에 나와있습니다.

보통 추울때 귀가 떨어져 나갈것 같다 이런 표현들 많이 쓰시죠.

제가 지금 귀가 떨어져 나갈 것 같습니다.

그정도로 춥습니다.

사실 바람만 덜 불어도 참을만 한데 지금 서울에서는 초속 3~4m의 바람이 불고 있고요.

제가 서있는 곳과 같이 빌딩 사이 길은 강도가 더 심해서 체감온도가 더 크게 떨어집니다.

오늘 든든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현재 강원도 산간에는 한파경보가, 그 외 강원과 경북북동산간, 일부 경기북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 시각 기온은 서울 영하 8.5도, 대관령 영하 13.8도인데, 실제 체감온도는 대관령의 경우 영하 23.5도선까지 떨어져 있고요.

전주를 비롯한 남부지방도 영하 10도 안팎으로 매우 춥습니다.

앞으로 낮 동안에도 서울은 영하 3도에 그치며 종일 체감추위는 영하권에 머물겠고요.

추위는 일요일 낮부터 서서히 누그러지겠습니다.

한편 호남과 제주는 많은 양의 눈까지 쏟아지고 있어 교통상황도 좋지 않습니다.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낮까지 눈이 계속되겠습니다.

제주산간에는 50cm의 큰 눈이 더 내리겠고, 호남에는 최고 10cm, 충남에도 1~5cm가량 예상됩니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지만,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동쪽지방은 대기가 무척 건조해서 화재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네 막바지 추위입니다.

다음주에는 주 후반 영상권에 있을 것으로 전망되니깐요.

마지막까지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광화문광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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