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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한솥밥' 동료들의 폭로전…"靑, 최순실에 특혜" 02-09 21:23

[뉴스리뷰]

[앵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2차 변론은 더블루케이와 K스포츠재단 관련 신문의 총결산 현장과도 같았습니다.

구체적이고 다양한 증언들이 쏟아져 나왔는데요.

오예진 기자가 주요 증언내용을 모아봤습니다.

[기자]

증언대에 선 사람은 조성민 전 더블루케이 대표와 K스포츠재단의 노승일 전 부장, 박헌영 과장입니다.

고영태 씨와 류상영 씨는 소환요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조 전 대표는 더블루케이 사업에 박근혜 대통령의 지원이 있었다고 추정했습니다.

직원 3명의 더블루케이가 그랜드코리아레저나 포스코 같은 큰 기업의 계약을 따낼 때, 안종범·김상률 전 청와대 수석이나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의 조언과 관여를 받았다는 겁니다.

또 최 씨로부터 월급을 받고 근로계약서도 썼다며, 최 씨가 더블루케이 실질 소유주라는 의혹을 재확인했습니다.

더블루케이가 실제 수익을 내지 못했기 때문에 권력형 비리가 아니라는 박 대통령측 주장에는 '사업을 해봤느냐'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박 과장은 최 씨가 사업기획서를 쓸 때 참고하라며 준 서류에 박 대통령 순방문건이나 문체부 예산안이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아울러 최 씨가 '문체부 예산 일부를 K스포츠재단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며, 최 씨의 국정농단 의혹에 확신을 더했습니다.

롯데그룹에서 받았다가 돌려준 70억원을 몰랐다는 최 씨의 주장엔 '직접 보고했기 때문에 몰랐다는 건 거짓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노 전 부장도 최 씨가 대통령의 방미 문건을 컴퓨터로 받아본 것을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등 세 사람은 청와대를 등에 업은 최 씨의 국정개입과 특혜를 일관되게 증언했습니다.

연합뉴스TV 오예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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