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與, 간판 바꾸고 새출발 시동…'박근혜 흔적' 지우기? 02-09 19:51


[앵커]

새누리당이 간판을 바꿔달며 새출발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흔적 지우기라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보수 지지층 결집을 위한 여권의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당명과 정강정책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상임전국위원회 의결이 남아 있지만 자유한국당이라는 새 이름이 확정적입니다.

정강 정책에서는 첫 머리에 언급된 '국민 행복' 대신 '국민 통합'으로 대체했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의식한 듯 "권력이 남용되거나 자의적으로 행사되지 않도록 한다"고도 명시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바꾼 당명이고, '국민 행복'은 박 대통령의 2012년 대선 슬로건으로, 박 대통령 흔적 지우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김광림 / 새누리당 의원> "사람 중심으로 돼 있던 당의 정강정책이나 이런 것들을 가치 중심으로 바꿨다…"

대통령 궐위와 같은 비상 사태가 닥쳤을때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규정을 신설해 사실상 조기 대선을 대비한 채비에도 들어갔습니다.

새누리당의 변화 움직임과 별개로 핵심 인사들도 보수결집 기류 속에 속속 활동을 재개하고 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당원권 정지라는 징계 중에도 국회에서 태극기 집회 관련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윤상현 / 새누리당 의원> "자유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지키고자 하는 충정 어린 민심의 궐기입니다. 박 대통령의 억울함을 풀고 보수파를 결집해…"

박 대통령 법률 대리인단인 손범규 변호사도 토론회에 참석해 "탄핵심판은 마녀사냥 재판"이라며 "기각을 확신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