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일각에서 나오는 IMF 외환위기 재발설과 관련해 "그런 식의 급격한 위기는 오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9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20년 전 IMF 사태는 지금과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대외건전성이 양호하고 지금은 재정능력도 있다"고 강조하면서 다만 내수 부진과 정치적 불확실성 등은 경제의 위험요소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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