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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전략군 사령관, 軍 행사 불참…배경에 관심 02-09 17:48


[앵커]

지난 7일 북한에서는 정규군이 창설된 날을 기념해 군부 차원의 행사가 열렸습니다.

해군 사령관, 공군 사령관을 비롯한 군 고위 간부들이 행사에 참석했지만, 미사일부대를 총괄하는 김락겸 전략군 사령관이 불참해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지성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우리의 국방부에 해당하는 북한 인민무력성은 정규군 창설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조선중앙TV> "김일성 대원수님께서 조선인민혁명군을 정규적 혁명무력으로 강화 발전시키신 69돌 기념 인민무력성 보고회가 7일에 진행됐습니다."

황병서 총정치국장, 리명수 총참모장, 박영식 인민무력상 등 군부 고위 인사들이 행사장 주석단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석단 앞줄 왼쪽 끝에는 김명식 해군 사령관이, 오른쪽 끝에는 김광혁 공군 사령관이 앉았습니다.

주석단 뒷줄에 앉아있는 김명남 평양방어사령관의 모습도 보입니다.

하지만 미사일부대를 총괄하는 김락겸 전략군 사령관은 행사에 불참했습니다.

김락겸의 이름은 작년 9월 이후 북한 매체에서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한 대북 소식통은 "김락겸 사령관이 작년 무수단 미사일의 연이은 발사 실패로 인해 경질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지만, 정보 당국은 '김락겸 해임설'은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서는 김락겸이 현장에서 미사일 발사 준비를 지휘하느라 행사에 불참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북한이 다음 달 열리는 한미 연합훈련에 대응해 미사일 도발을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작전통인 리영길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겸 작전총국장도 이번 행사에 불참한 것으로 미뤄 북한의 도발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주장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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