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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로 음주ㆍ후진차량 골라 고의사고…1억여 원 챙겨 02-09 17:36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래된 외제차로 음주운전 차량을 상대로 고의사고를 낸 뒤 합의금을 받아챙긴 혐의로 38살 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2009년부터 7년간 서울 강남구 등 유흥가 일대에서 음주운전 차량이나 후진 차량을 물색해 고의사고를 내고 수리비 등 명목으로 30차례에 걸쳐 1억4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에는 수리비를 많이 뜯어낼 수 있는 외제 차량을 이용했지만 실제 차량은 노후돼 별다른 수리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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