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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칼바람 불어 전국 '꽁꽁'…호남ㆍ제주 큰눈 02-09 14:34


[앵커]

전국에서 칼바람이 불어 체감하는 추위가 심합니다.

호남과 제주도는 앞으로 많은 눈이 쏟아진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 있는 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네, 다시 견디기 힘겨운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바람을 정통으로 맞고 있으니까요.

볼이 금새 얼얼하다 못해 따갑기 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따금씩 귀 쪽으로는 윙윙거리는 바람소리까지 들리곤 합니다.


지금 바람이 거세지면서 강풍특보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충청이남서해안에 이어서 오후 2시를 기해 영남해안지방까지 강풍 특보가 새로 내려졌습니다.

매섭게 부는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도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시각 서울의 기온이 영하 2도선 이상 인데 실제 거리에서 느껴지는 체감온도는 영하 7도선까지 내려가 있고요.

그 밖의 지역 체감온도 전주 영하 6도, 대구 영하 4도선까지 떨어져있습니다.

오늘 기온 자체는 영상권에 올라도 체감온도는 영하권을 맴도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체온이 떨어지지기 쉬운 날씨니까요.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쓰고 나오셔야겠습니다.

또 차가운 공기가 따뜻한 바다 위를 지나며 눈구름도 발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산간에는 대설경보 속에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고요.

호남서해안 곳곳에도 소낙성 눈이 오고 있습니다.

차츰 눈발이 더 굵어지면서 모레까지 호남지방 많은 곳으로 15cm 이상의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내일은 추위가 더 심해져 서울 경우 아침에 영하10도 가까이 떨어지겠고요.

일요일 낮부터 기온이 서서히 올라 다음 주에는 추위가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인사동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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