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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칼바람에 전국 '꽁꽁'…호남·제주 큰 눈 02-09 13:41


[앵커]

다시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칼바람이 불면서 종일 체감추위가 심하겠고 호남과 제주도에는 많은 눈도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 있는 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네, 추위가 한층 더욱 강해졌습니다.

윙윙대는 바람소리가 들릴 정도로 바람이 거세졌고요,

인사동거리에 서있는 입간판이 쓰러지고 날아갈 정도입니다.

이렇게 매섭게 부는 바람 때문에 지금 전국적으로 영하의 체감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 곳곳에 한파특보가, 충청이남서해안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서울 기온이 영하 2.5도 인데요, 바람 때문에 실제 체감추위가 영하 8도선 까지 떨어져 있고요,

부산과 대구 역시 영하의 체감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기온 자체는 영상권에 올라도 체감온도는 영하권을 맴도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체온이 떨어지기 쉬운만큼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또 찬 공기가 따뜻한 바다 위를 지나며 눈구름도 발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산간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금까지 30cm그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호남서해안 곳곳에도 소낙성 눈이 오고 있습니다.

차츰 눈발이 더 굵어지겠고 모레까지 호남지방 많은 곳으로 15cm이상의 많은 눈이 예상되고있습니다.

내일은 추위가 더 심해져 서울 경우 아침에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겠고요.

일요일 낮부터 기온이 서서히 올라서요.

다음 주에는 추위가 풀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사동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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