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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딸바보?…'이방카 사업구하기' 앞장 02-09 13:39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는, 트럼프 대통령의 비밀병기로 불려왔죠?

그만큼 트럼프 대통령의 딸 사랑도 남다릅니다.

이번에는 딸이 사업상 불이익을 받자 발벗고 나섰습니다.

방주희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아버지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따라, 워싱턴DC로 이사해 사실상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하고 있는 이방카 트럼프.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사업에도 주력해 왔습니다.

'이방카 트럼프'라는 브랜드로 옷과 신발을 만들어 미국의 대형 백화점에 납품해온 겁니다.

하지만 명품 백화점이자 대형 유통업체인 노드스트롬은 최근 이방카 트럼프 제품을 매장에서 퇴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매출 부진'이 공식적인 이유지만, 반트럼프 단체의 지속적인 불매 캠페인이 퇴출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드스트롬은 미국 전역에 300개가 넘는 대형 백화점과 할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이번 퇴출 결정으로 이방카는 자신의 패션사업에 직격탄을 맞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인 트럼프 대통령이 발벗고 나섰습니다.

자신의 트위터에 "내 딸 이방카가 노드스트롬으로부터 매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하소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방카는 항상 나를 올바른 일을 하도록 하는 훌륭한 사람"이라고 치켜세우며 노드스트롬의 이번 결정을 "끔찍한 일"이라고 몰아부쳤습니다.

대통령 취임 전,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겠다고 밝힌 트럼프 대통령.

막강한 권한을 휘두르는 대통령이라는 신분을 잠시 잊은 듯한 모습입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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