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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권한대행 체제' 두 달…안정 속 행보 주목 02-09 13:16


[앵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가 오늘(9일)로 두 달을 맞았습니다.

안보와 경제를 두루 챙기며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보여줬다는 평가와 함께 출마설 등 크고 작은 논란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성혜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2월 국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의결과 함께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가 출범한지 만 두 달이 지났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직무 수행 첫날 발표한 담화문과 신년 기자회견 등을 통해, 외교·안보와 경제 현안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정부가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국정방향은 확고한 안보와 경제 회복…"


미국 신행정부 출범 이후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을 만나 북핵 문제를 논의하는 등 트럼프 행정부와의 접촉도 강화했습니다.


하루에 서너개 이상의 공식 일정을 매일같이 소화하며 민생 현장 행보도 이어갔습니다.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저는 여러분들이 건강하시게 복지관에 오셔서 친구들과 함께…"

비교적 안정적이고 리더십 있는 국정운영을 보여줬다는 평가와 함께 지난달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서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38%를 기록했지만, 부정적인 평가도 48%였습니다.

사드 한반도 배치,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등 주변국과의 외교 갈등에서 특별한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점은 권한대행 체제의 한계로 지적됩니다.

<이종구 / 바른정당 정책위의장> "사드 문제에 대해 좀더 국민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국민들에게 다가가야 하는데 대행으로서 제대로 일을 못하고 있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는 대선 출마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라는 야당의 거센 요구에도 직면하고 있습니다.

보수층의 대선 후보로 부각되는 황 권한대행이 내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할지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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