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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조기배치 탄력…중국, 보복 '잰걸음' 02-09 07:50

[앵커]

미국 의회까지도 사드 배치를 한 목소리도 촉구하고 나섬에 따라 사드 조기배치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한 중국의 보복 발걸음은 더욱 빨라지고 있는데요,

이준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미 국방, 외교장관은 최근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첫 연쇄 접촉을 갖고 사드 배치 계획을 재확인했습니다.

사드 배치는 미 의회로부터도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미 하원은 지난 화요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을 규탄하고 사드 배치를 지지하는 초당적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미국의 이런 행보는 한국의 불안정한 정치상황 속에서 사드배치 일정이 불투명해질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과도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5~6월 쯤 사드 배치를 완료한다는 잠정적 계획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사드 부지로 선정된 경북 성주골프장 소유주인 롯데상사도 최근 이사회를 열고 사드 부지 이전 논의에 본격 착수한 상태입니다.

부지공여, 설계, 환경영향평가 등의 절차가 남았지만, 국방부는 부지만 확보되면 나머지는 일사천리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드 배치가 다시 중요한 국면에 돌입하면서 중국의 반응도 한층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김지영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의 중국공연이 불발되는가 하면, 한국산 화장품 등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무더기로 수입이 불허됐습니다.

중국 랴오닝성에서 추진돼온 선양 롯데월드 공사는 공사절차 상의 미비점 때문에 작년 11월 말 이후 석 달째 중단된 상태입니다.

정부는 중국의 각종 보복성 행보들이 세계무역기구 조항을 위반한 것인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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