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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양계장서 'H5N8'형 AI 확진…첫 농가 발생 '비상' 02-09 07:33


[앵커]

사흘 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신고가 접수된 전북 김제의 산란계 농가가 H5N8형 AI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올 겨울 들어 H5N8형이 농가에서 검출된 것은 처음입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전북 김제에 있는 12만 마리 규모 산란계 농장이 H5N8형 AI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진됐습니다.

아직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조사는 진행 중이지만, 야생조류가 아닌 가금류 농장에서 H5N8형 AI를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전북의 경우 이미 한바탕 AI로 홍역을 치른 뒤 한 달 넘게 발생하지 않아 방역대가 해제됐다가 김제에서 또다시 AI가 발생해, 방역 당국 역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황성철 사무관 / 농식품부 AI담당> "양성 확인된 직후 가금류 살처분 조치…반경 500m 이내 가금류 사육농가는 예방적 살처분 완료…가금류 농가들은 출입자·차량 통제와 차단 방역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

당국은 최근 전북 고창 동림저수지에서 H5N6형과 H5N8형에 감염된 야생조류가 잇따라 발견된 점을 고려할 때 일단 철새에 의해 바이러스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오늘 오후 2시에는 AI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대책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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