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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빠진 12차 변론…'최씨 특혜ㆍ뇌물죄' 공방 02-09 07:31


[앵커]

오늘(9일)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는 6명의 증인이 출석 요구를 받았는데, 고영태씨 등 핵심 증인은 불참할 가능성이 큽니다.

양측 대리인단은 최순실씨에 대한 대통령의 특혜 의혹이나 뇌물수수 혐의를 집중 신문할 전망입니다.

오예진 기자입니다.

[기자]

12차 변론에 소환된 증인은 모두 6명.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실제 소유한 의혹을 받는 더블루케이와 K스포츠재단 관계자가 대부분입니다.

이 중 더블루케이 출신 고영태, 류상영씨는 불참이 예상됩니다.

고씨는 출석요구서 수령을 거부했고, 류씨는 가족이 대신 받았지만 본인에게 전달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헌재도 이들의 불참을 예상하고 K스포츠재단 노승일 전 부장과 박헌영 전 과장을 예비로 소환한 상황.

양측 대리인단은 이들을 상대로 최씨가 더블루케이나 K스포츠재단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며 청와대를 등에 업고 각종 특혜를 받아낸 의혹을 집중 신문할 전망입니다.


노씨와 박씨는 앞서 진행된 최씨 재판에 나와 의혹을 뒷받침하는 취지의 증언을 한 바 있어 공방이 예상됩니다.

문형표 전 장관에겐 삼성합병 찬성 의혹에 대한 추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본인 재판과 연관된만큼 민감한 질의에는 진술을 거부할 가능성이 큽니다.

또다른 쟁점은 국회측이 심판 지연을 막기 위해 요청한 '불출석 증인 자동취소'를 재판부가 수용할지 여부 입니다.


증인 추가 채택을 놓고 양측의 신경전이 극에 달한 상황이어서 재판부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오예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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