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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 잡은 국민의당…경선 흥행몰이 '시동' 02-08 21:33

[뉴스리뷰]

[앵커]

국민의당은 손학규 국가주권개혁회의 의장과의 통합을 계기로 경선 흥행몰이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안철수 전 대표는 학제 개편안을 띄우면서 정책행보를 가속화하고 있고, 손학규 의장도 호남 표밭 다지기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김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교육 관련 토론회에 참석하고 학제 개편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자신의 브랜드인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교육 지도자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서입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전 대표> "지금 우리 학제는 일제 강점기 이후에 변한 것이 거의 없습니다. 도전에 나서지 못하고 그냥 겁을 내고 그러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시스템, 이제는 바꿔야 됩니다."

안 전 대표는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국민의당 전국 6개권역 현장 최고위원회의에도 참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손학규 의장도 호남이 경선 승리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지지층 결집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손 의장은 순천을 방문한 자리에서 재벌 규제와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정책행보를 본격화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안 전 대표와 손 의장에 이어 정운찬 전 총리까지 참여한다면 경선 흥행을 담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민의당과 주권회의는 통합 실무협의에 곧 착수할 예정인데, 당명은 국민의당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지원 대표는 창당 1년도 채 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당명을 유지하자고 건의했고, 손 의장이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김혜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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