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문재인과 달라'…정책 차별화 나선 안희정 - 이재명 02-08 21:32

[뉴스리뷰]

[앵커]

추격자 처지인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의 정책 차별화 시도에 나선 모습입니다.

안 지사는 사드 배치 존중 입장을 재강조했고, 이 시장은 사법시험 존치를 주장하며 문 전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안희정 충남지사는 보수성향 단체로 분류되는 한반도 미래재단이 주최한 안보 관련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안 지사는 70년간 유지된 한미 전략동맹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면서도 "싸워서 이기는 군대를 만들겠다", "자기 앞가림은 자기가 해야 한다"며 자주국방의 중요성도 동시에 강조했습니다.

뜨거운 감자인 사드 배치 문제와 관련해선, 결정 과정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합의된 내용을 뒤집는 것은 쉽지 않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안희정 / 충남지사> "우리는 5천 년의 역사를 공유한 이웃국가이고 친구입니다. 현실은 유감스럽지만, 중국도 (사드 배치를) 존중해줬으면 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아있다면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자신 중 누구를 지지했을 것 같냐는 질문엔 각자에게 격려와 조언을 해줬을 것이라면서도 아마도 자신의 편을 들어줬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서전 '이재명의 굽은 팔'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연 이재명 성남시장은 소년공 시절 다친 자신의 왼쪽 팔을 언급하며, 불공정하게 굽은 세상을 바르게 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계층 이동의 새로운 기회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사법시험은 필요하다며, 앞서 사법시험 부활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문재인 전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이재명 / 성남시장> "국민들이 원하는 바대로 젊은이들에게 기회를 준다는 면에서 사법시험 존치하도록 입장을 전환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 시장은 또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산 없이 새로운 나라를 만들 수 없다"며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특검 수사 연장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