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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찾아온 강추위ㆍ큰눈…주후반 '한겨울' 02-08 17:50


[앵커]

주춤하나 싶던 강추위가 또 시작될 조짐입니다.

당장 오늘 전국 곳곳에서 찬바람이 매섭게 불기 시작해, 주 후반에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수은주가 떨어집니다.

충청이남 지방에는 많은 눈도 쏟아질 전망입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북쪽바람에 실려온 차가운 공기가 수은주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현재는 전국 대부분에서 수은주가 영상권이지만, 내일 아침은 서울 영하 6도, 대구 영하 3도 등 금새 0도 밑으로 떨어집니다.

매서운 찬바람까지 불어 체감추위가 특히 심하겠습니다.

<노유진 / 기상청 예보분석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차가운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고, 바람도 강해져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몰려온 냉기는 당분간 한반도에 머물러 전국 구석구석을 얼립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서울 아침수은주가 영하 9도까지 떨어져 한겨울 날씨와 다를바 없겠습니다.

기온이 순식간에 수직 하강해 내륙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추위는 일요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지만, 이후에도 영하권의 아침 추위는 여전할 전망입니다.

다음 주 후반쯤에는 아침기온이 영상으로 올라서는데 지난 달 8일 이후 40여일 만 입니다.

몰려온 추위는 서해상에 눈구름도 만들어냅니다.

충남과 호남, 제주에는 내일 오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고, 한기가 머무는 주말까지 눈이 내리겠습니다.

울릉도에는 50cm 이상, 제주산간에도 30cm에 달하는 폭설이 쏟아집니다.

호남서해안 10cm 이상, 충남서해안과 호남내륙, 제주 등 충청이남 곳곳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일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춥고 눈도 많이 내리겠다며, 겨울 악기상에 미리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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