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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일자리'ㆍ안희정 '보수' 공략…범여권 반격 박차 02-08 17:23


[앵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오늘 반도체 기업을 찾아 일자리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보수단체에서 안보 강연을 했습니다.

국회 연결해 오늘 대권주자들 움직임 알아봅니다.

강은나래 기자.

[기자]


네,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이재명 시장의 무대인 경기 성남의 일·가정 양립 우수 기업을 방문했습니다.

경력단절 여성 채용과 남성 육아휴직 제도 정착을 강조했는데요.

다음주 초 출마 선언을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어제 안희정 지사의 안방인 충청을 찾은데 이어서, 경쟁자들의 텃밭에서 연일 대세론 확산에 힘 쏟는 모습입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보수단체 토론회에서 연사로 섰습니다.

자신의 외교·안보 구상을 밝혀며, 중도보수층을 표심을 파고들었습니다.

동시에 오는 19일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가 있는 김해 봉하마을에서 대규모 지지자 대회를 열기로 해 문 전 대표와의 본격적인 친노 적통 대결을 예고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신의 삶과 사회 각 분야에 대한 생각이 담긴 자서전을 출간하고, 본격적인 공약 홍보에 나섰는데요.

이 시장은 출판 간담회에서 앞서 "계층 이동의 새로운 기회를 부여한다는 측면에서 사법시험은 존치해야한다"면서 '사법시험 부활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문 전 대표에게 공개 토론을 요청했습니다.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교육 개혁 의지를 밝힌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교육 관련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교육이 디딤돌이 아니라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학제개편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바른정당 대권주자인 유승민 의원은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면서 "노 전 대통령도 상당히 낮은 지지도에서 출발해 대통령이 되셨다"면서 대권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보수 후보 단일화'를 재차 강조했는데요.

그러나 같은 당 남경필 의원은 "원칙없는 패배가 최악"이라면서 보수 후보 단일화에 반대 입장을 거듭 표명했습니다.

[앵커]

그런가하면 국회에선 야3당 대표들이 모여서 '조기 탄핵 완수'에 뜻을 모았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야3당 대표들이 국회에서 회동하고,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의 퇴임일인 3월 13일 이전에 탄핵소추안을 인용해야 한다고 헌법재판소에 촉구했습니다.


또 3당 대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특검 수사시간을 연장하고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을 허용하지 않으면 책임을 묻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2월 임시국회에서 각종 개혁법안을 처리하자는데도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한편 당 쇄신에 박차를 가하는 새누리당은 이르면 오는 14일부터 버스를 타고 각 지역을 돌며 국민으로부터 쓴소리를 듣는 '반성 전국 투어'를 계획 중입니다.

새 당명은 다음주 월요일 전국위원회에서 확정되는데요.

여론조사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자유한국당'이 유력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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