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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대 선방쇼' 울산…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 02-08 08:08

[앵커]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홍콩의 키치를 물리치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골키퍼 김용대가 승부차기에서 극적인 선방을 펼쳤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이종호를 최전방에 내세운 울산은 전반 키치의 수비에 고전했습니다.

김도훈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만큼 조직력이 아직 갖춰지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다행히 전반 추가시간 행운의 골이 나오면서 리드를 잡았습니다.

상대 수비가 걷어낸 공이 김성환의 다리에 맞고 골대 안으로 빨려들어갔습니다.

하지만 키치의 반격도 매서웠습니다.

키치는 후반 2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K리그 출신 김봉진의 헤딩슛으로 균형을 되찾았습니다.

울산은 추가골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마무리가 부족했고, 경기는 연장전을 넘어 승부차기로 이어졌습니다.

손에 땀을쥐게 한 승부는 울산 골키퍼 김용대에 의해 갈렸습니다.

김용대는 키치의 마지막 키커 페르난도의 슈팅을 막아내며 울산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본선으로 이끌었습니다.

울산은 일본 가시마, 태국 무앙통 등과 E조에서 16강 진출을 다툽니다.

일본의 감바 오사카도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본선에 합류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조호르를 불러들인 감바는 아데밀손과 나가사와, 미우라가 릴레이 골을 터뜨리며 3대0으로 이겼습니다.

감바는 제주와 중국 장쑤, 호주 애들레이드가 포함된 H조에서 16강 진출을 놓고 경쟁합니다.

오스카가 골을 기록한 중국 상하이 상강도 32강에 진출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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