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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중도-보수, 3자 진영 대결 펼쳐지나 02-08 07:30


[앵커]

중도세력 통합이 본격화되면서 이번 대선이 보수-중도-진보의 3자 진영 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일단 최근 여론조사의 추이를 보면 중도진영의 강세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남권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대선이 보수와 진보의 극한 진영 대결에서 벗어나 보수-중도-진보의 3자 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국민의당과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통합하면서 친박근혜, 친문재인 세력을 모두 패권세력으로 규정한 '제3지대 스몰텐트'가 구체화됐기 때문입니다.

<손학규 /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수구세력은 정권욕심을 아예 버려야 합니다. 민주당 패권주의 집단이 정권을 잡는 것도 정권교체가 아닙니다."

중도 성향의 제3지대에서 대선후보를 내면 이는 대선 첫 사례로 기록됩니다.

1992년과 97년 대선에서 각각 정주영 통일국민당 후보와 이인제 국민신당 후보가 제3의 후보를 표방했지만 보수에서 이탈한 세력으로 봐야 한다는 겁니다.


국민의당이 돌풍을 일으켰던 지난해 총선 때처럼 3자 이념 구도로 대선이 치러지면 중도 후보의 경쟁력도 강력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연합뉴스와 KBS의 여론조사를 보면 중도 후보는 의미있는 지지율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자 대결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보수 후보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중 누가 나와도 15% 이상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특히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 보수 성향 표심이 중도로 이동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국민의당이 대선승리의 기대감을 보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남권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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