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포켓몬 잡으려다 개인 정보 유출…사이버 범죄 예방법 02-07 21:45

[뉴스리뷰]

[앵커]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가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포켓몬을 잘 잡게 도와주는 보조 앱들도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앱들을 무심코 설치하면 개인정보 유출 등의 위험이 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정선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구글 스토어에서 '포켓몬 고'를 검색하면 나오는 수많은 앱들.

포켓몬을 잘 잡기 위해 도와주는 보조 앱들입니다.

보조 앱을 설치할 때는 위치나 사진 등을 활용할 권한을 요구하는데, 지나치게 많은 권한을 요구하는 앱도 상당수입니다.

경찰청이 포켓몬 고 관련 앱 44개를 조사한 결과, 10개 이상의 권한을 요구하는 앱이 19개에 달했고 최대 34개 권한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김상순 /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위협 분석팀장> "해당 앱의 작동과는 전혀 관계없는 권한을 요구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과도한 권한을 요구한다고 판단되면 해당 앱을 삭제하거나 휴대폰 설정에서 해당 권한을 차단하는 것이 적절한 것 같습니다."

포켓몬 고 열풍을 틈탄 악성코드 유포나 사기 등도 우려됩니다.

최근 포켓몬을 자동 사냥해주는 '오토봇' 프로그램에 악성코드가 포함된 사례가 발견됐습니다.

또 희귀한 포켓몬 등을 인터넷에서 거래하다가 사기를 당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포켓몬 고 관련 사이버 범죄 피해를 방지하려면 악성코드 차단 앱을 이용하고, 인터넷 거래 시 '사이버 캅' 앱에서 상대방의 범죄 이력을 미리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